항암제 '얼비툭스', 최종 승인 임박
- 윤의경
- 2003-06-09 15: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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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비툭스 新 임상자료 FDA 제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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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내부자거래로 미국 언론에 오르내렸던 임클론 시스템즈(ImClone Systems)의 항암제 신약 얼비툭스(Erbitux)의 최종 승인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임클론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올 연말에 항암제 얼비툭스에 대한 새로운 임상 자료를 FDA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비툭스에 대한 새로운 임상 결과는 지난 일요일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도 발표됐는데 얼비툭스는 일부 결장암 환자에서 종양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됐다.
증권가에서는 얼비툭스가 혁신적인 신약으로 분류되어 6개월 신속심사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임클론은 2001년 12월 얼비툭스에 대해 FDA에 신약접수 했었으나 접수한 임상자료의 결함으로 신약 승인이 거부됐었다.
일부 증권분석가는 항암제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얼비툭스가 블록버스터로 성장할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특히 얼비툭스가 시판되기 전에 지넨테크(Genentech)의 결장암 치료제인 아바스틴(Avastin)이 먼저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BMS는 임클론의 지분의 20% 보유하고 있으며 얼비툭스를 공동 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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