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수험생 54% 건강보조식품 섭취
- 주경준
- 2003-07-17 22:48: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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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대 김선호교수팀 조사결과...한방보약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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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수험생의 54%가 건강보조식품(식이보충제)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주대뉴스에 따르면 공주대 가정교육과 김선호교수팀은 전국 인문고 3년생 1,19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4%가 한방보약을 포함,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3수험생이 섭취하는 건강보조식품은 한방보약, 기타건강보조식품, 강심제(개소주·흑염소 등), 드링크제 순으로 많았다.
무기질보충제의 경우 비타민C의 복용율이 가장 높았으며 혼합비타민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비타민A복용군의 8%, 나이아신 복용군의 66%, 엽산 복용군의 19%, 비타민C복용군의 12%, 칼슘복용군의 4%, 철 복용군의 64% 등 영양소별 최대안전섭취량(한국·미국기준)을 초과 복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과잉섭취의 경우 독성작용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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