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PL센터, 올 상반기 상담건수 '제로'
- 강신국
- 2003-07-30 12:23: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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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PL센터 역할 잘 몰라...대국민 홍보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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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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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시행된 제조물책임법과 관련 의약품 PL센터에서 처리된 상담건수가 올 상반기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센터 역활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0일 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03년도 상반기 보건산업 업종별 PL센터 상담 접수현황'에 따르면 식품 PL센터 69건, 화장품 PL센터 26건, 의료기기 PL센터 2건, 의약품 PL센터엔 0건이 접수 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PL법 시행이 만 1년이 지난 현재, PL센터에 보고 된 건수 중 제조물책임소송으로 이어진 경우도 전무한 것으로 밝혀졌다.
진흥원은 올 상반기에 접수된 총 건수의 80%가 제조업체에 의한 상담·문의였고 소비자에 의해 접수된 사건은 많지 않다고 밝혔다.
진흥원 이에 대해 보건산업 업종별 PL센터의 역할 등 관련정보가 소비자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PL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대소비자 홍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보건간업 PL센터에 보고 된 총 접수건수는 341건이었고, 올 상반기엔 97건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의약품 PL접수 건수의 경우도 지난해 하반기엔 19건이었지만 올 상반기엔 1건도 없었다.
진흥원은 이런 현저한 차이에 대해 지난해에는 법 시행초기의 관심도가 상당수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보건 산업별 PL센터는 보건산업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 및 분쟁을 신속·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재판 외 분쟁해결기구로서 각 업종별 단체(협회)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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