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 안과 병의원 눈병 유행 감시체계
- 김태형
- 2003-08-10 1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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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원, 결막염 모니터링 실시...105곳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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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 안과 병의원이 참여하는 눈병 감시체계가 가동된다.
국립보건원은 오는 11일부터 대한안과학회, 안과개원의협의회 등과 함께 안과 전염병 표본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감시체계에는 전국의 66개 안과 병의원이 참가, 유행성 각결막염, 급성 출혈성 결막염(아폴로 눈병) 등을 모니터할 예정이다.
보건원은 참여기관수를 전체 개원의의 10% 수준인 105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원은 최근 안과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결막염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분리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데노바이러스 8형'(10명)과 '아데노바이러스 3형'(1명) 등 절반이상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원은 "올해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각결막염 유행 가능성이 높다"며 "유행성 각결막염은 감염된 눈의 분비물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4∼12일간 잠복기를 거쳐 통증, 심한 눈곱, 미열, 가벼운 감기 등 증상을 보인다"고 밝혀,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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