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11명 '디테일 아르바이트' 화제
- 정시욱
- 2003-08-27 10:29: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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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링거잉겔하임, 감기약 뮤코펙트로 소아과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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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취업, 구직에 대한 관심속에 약대생을 대상으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미샤엘 리히터)은 방학을 맞이한 약대생 11명을 대상으로 8월 한달간 차별화된 디테일 아르바이트를 실시중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 약대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디테일 아르바이트(detail arbeit)는 약대생들이 약국에 정규적으로 방문, 약사들에게 제품 소개와 정보 등을 알리는 것으로 제약사에서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현장 아르바이트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디테일 아르바이트는 감기약 암브록솔 제제 약품의 최대 수요처인 소아과를 대상으로 자사의 뮤고펙트 제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상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궁극적으로 의사들의 처방에 도움을 주는 등 실제 MR(Medical Representative)과 유사한 활동을 하게 되는 시도이다.
이번 아르바이트 대상은 서울지역의 소아과 병의원으로 제한, 대부분의 지원자들은 서울시 소재 약학대학 재학생들이었다.
선발된 학생들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서 이틀 동안 제품지식 및 의사들과 접촉하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은 후, 8월 한달 동안 서울시내 약 500여개의 소아과를 대상으로 1인당 40여개의 소아과의원을 배정받아 활동하고 있다.
정기적인 접촉이 중요한 업무의 성격 상, 1인당 1개 의원을 1주일에 1회씩 1달에 총 4회를 방문하게 된다.
학생들은 담당 PM과의 동반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의 요령도 지도 받고 활동 보고서도 제출하는 등 보다 생생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측은 업무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월 20일 근무기준으로 86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최봉훈 과장은 “이번 디테일 아르바이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반응과 참여에 힘입어 소아과 전문의들 사이에 회사 및 뮤코펙트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이미지가 높아진 것이 가장 큰 효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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