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원 8,935곳 진찰료 차감 지급
- 김태형
- 2003-09-05 06:58: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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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차등수가 적용 38%...한곳당 450만원 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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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10곳중 4곳은 올해 의사당 하루 75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 진찰료를 깍여 지급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6월말 현재 동네의원 2만3,345곳중 38%인 8,935곳이 한 번 이상 차등수가를 적용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차등수가제로 절감된 보험재정은 402억원으로 의원 한 곳당 450만원의 진료비가 깍인 셈이다.
지역별로는 경남지역이 1,260곳중 51%인 646곳에서 차등수가를 적용받아,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경북지역 또한 1,014곳 가운데 509곳에서 차등수가를 적용, 영남지역 절반이상이 한 번이상 진찰료를 차감 지급 받았다.
반면, 서울은 5,927곳중 29%인 1,737곳에서 차등수가제를 적용,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외에도 ▲부산 768곳(39%) ▲대구 466곳(36%) ▲광주 229곳(31%) ▲인천 458곳(40%) ▲ 대전 274곳(31%) ▲울산 220곳(47%) ▲경기 1,823곳(41%) ▲강원 247곳(41%) ▲충남 383곳(46%) ▲충북 290곳(40%) ▲전남 381곳(47%) ▲전북 387곳(41%) 등이다.
특히 올 6월 한달간 차등수가를 적용받은 의원은 4,541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53곳보다 612곳 줄어, 최근 환자감소에 따른 경영난을 간접적으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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