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서울대-내과 전남대 사망률 '최저'
- 김태형
- 2003-10-01 11:32: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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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섭 의원, 국립의료원 내과 6.57%-신경외과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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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의 신경외과와 전남대병원의 내과가 3차병원 가운데 환자사망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립의료원은 내과환자의 6.57%, 신경외과 환자의 13.7%가 사망,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통합신당 김명섭 의원이 1일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16개 2002년 16개 3차병원의 내과·신경외과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국립의료원은 내과와 신경외과 진료환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내과의 경우 중증환자가 많은 서울대병원의 3.78%와 연대 세브란스병원의 4.5%보다 높은 것이다.
내과 진료과에서는 전남대병원이 2.06%로 가장 낮은 가운데 ▲연대 원주기독병원 2.79% ▲순천향대부속병원 3.3% ▲전북대병원 3.55% ▲서울대병원 3.78% ▲충남대병원 4% ▲한리대 춘천성심병원 4.4% ▲연대세브란스병원 4.5% 등으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반면 국립의료원(6.57%), 충북대병원(6.54%), 계명대 동산병원(5.61%), 한강성심병원(5.5%) 등은 내과환자 사망률이 비교적 높아, 3차병원간에도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신경외과의 경우 서울대병원이 1.69%로 가장 낮은 가운데 인제대 서울백병원(2.7%), 전남대병원(3.01%), 연대 세브란스병원(3.07%) 순으로 낮았다.
국립의료원(13.9%)과 충북대병원(9.59%), 계명대 동산병원(5.46%) 등은 사망률이 높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명섭 의원은 이와 관련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도 내과와 신경외과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것은 국립의료원 진료수준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한 뒤 "전체환자의 25%가 내과 환자로 다른 3차병원에 비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자들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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