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의학원, '장기비전 대토론회' 마련
- 정시욱
- 2003-10-22 09:29: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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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대 중점전략 제시...동북아 허브역할 담당 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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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은 오는 24일 개원 40주년을 맞아 무한경쟁시대의 21세기를 준비하고 연구와 진료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장기비전 대토론회"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원자력의학원 홍석일 방사선의학연구센터장의 '중장기비전 및 발전전략' 발표에 이어 최민수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전문위원, 정명희 서울대 부총장, 이은철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서울대 교수) 등 국회, 정부, 학계, 의료계 및 언론계의 전문가 9명이 참석한다.
이들 토론자들은 △전략/경영 △진료 △연구 분야의 패널리스트로 참석, 주제발표 후 심층토론과 질의 답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의학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내부의견을 수렴, "방사선의학 및 암 진료기술을 선도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의학원"으로 비전을 수립하고, 지난달 중간관리자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비전 세미나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내부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장기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원자력의학원은 2012년까지 '연구와 진료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한 아시아 최고의 의학원'으로 발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어 '방사선 이용 의료기술의 집중 개발', '암 진단 및 치료기술의 선진화', '첨단 방사선 의료기술의 지방화', '방사선의학 및 암 진료의 동북아 HUB 역할 수행', '국내 방사선비상진료시스템 확립 및 국제협력 강화', '효율적 경영체제 구축' 등 6대 중점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점 추진전략에는 연구경쟁력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암 치료용 중입자 가속기를 개발하고, 미국 최고의 암센터인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와 공동으로 국제암센터 설립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원자력의학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기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장기비전의 세부추진계획에 반영하여 실천해 나갈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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