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덕용포장 퇴출 칼 뽑아들었다
- 주경준
- 2003-12-03 10:48: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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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회원대상 품질의심 덕용약 신고접수...독자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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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약국의 품질 안정성 논란과 재고누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덕용포장 의약품 퇴출을 위한 고강도 압박정책을 추진한다.
3일 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처리센터(센터장 김대업)는 의약품 안정성 확보 의무에 소홀한 일부 제약사의 인식은 근본적으로 재고하기 위해 전 회원을 대상으로 품질에 의심이 가는 덕용포장 의약품의 신고를 받기로 했다.
또 신고된 의약품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신고센터의 약학대학 자문교수를 통한 독자 수거 검사를 진행,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청에서 의약품 품질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품질 이상이 발견될 경우 해당 제약사에 엄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특히 소포장 생산 의무화조치를 조속히 시행해 유통과정상의 품질 손상을 막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제시하고, 제약사의 자발적인 소포장 생산 전환을 촉구하고 식약청을 압박하겠다는 계획이다. 약사회는 이미 건조시럽 덕용포장의 생산·유통·보관과정에서 변질 등에 대한 문제를 집중 제기한 바 있으며 이번 고강도 압박정책을 통해, 보험용 의약품의 덕용포장 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덕용포장약은 처방약 수시변경과 맞물리면서 약국의 불용재고약 누적 손실을 일으키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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