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노바티스 '엑셀론' 국내 독점판매
- 정시욱
- 2004-01-07 10: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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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사 인정 의향서 서명, CNS품목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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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강문석)과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7일 알쯔하이머형 치매치료제 ‘엑셀론(Exelon)’의 국내 독점판매를 인정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엑셀론과 기존 CNS 주력품인 ‘니세틸’을 기반으로 중추신경계(CNS) 제품군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내달부터 전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노바티스는 현재 엑셀론 관련 다국가 임상시험이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임상시험도 계속할 방침이다.
지난 99년 6월 한국노바티스에 의해 국내 도입된 엑셀론은 2000년 5월 미국 FDA에서 알쯔하이머형 치매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전세계 70여 개국에서 시판되고 있다.
엑셀론은 리바스티그민(Rivastigmine)을 주성분으로 하는 치매치료제로 뇌 내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 에스테라제 및 부티릴콜린 에스테라제를 동시에 억제, 뇌 중의 아세틸콜린의 농도를 증가시켜 환자의 인지능력을 개선시킨다.
엑셀론은 1.5, 3, 4.5mg 등 다양한 함량의 캅셀제가 판매되고 있으며, 액상 제형도 있어 환자의 상태에 맞게 투약이 가능하다.
또한 엑셀론은 타제제에 비해 1일 약가가 가장 저렴해 장기간 투약해야 하는 치매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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