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가짜 비아그라 불법판매 또 '덜미'
- 김태형
- 2004-01-27 15:58: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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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부산 D약국·M약국등 7곳 적발...고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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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비아그라를 불법으로 판매하던 약국이 적발, 행정처분을 받았다.
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윤락가 지역 등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가짜 비아그라를 불법으로 판매한 약국 등 7곳을 적발하고 관련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한편,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소는 부산 서구 충무동 D약국과 사상구 괘법동 M약국 등 2곳을 비롯, 성인용품점 4곳, 잡화상 1곳 등이다.
약국 등 이들 업소에서는 가짜 비아그라는 1정당 2,000원 정도에 구입한 뒤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에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식약청은 이와 관련 "발기부전치료제 등 무허가 의약품 복용으로 심대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진료 및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해야 한다"고 당부한 뒤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의 불법 판매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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