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불량혈액 출고관련 8일 규탄집회
- 정시욱
- 2004-04-07 10:23: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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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세상, 책임자 전원처벌-제보자 징계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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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의 불량혈액 출고로 인한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후속조치 미흡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규탄집회를 마련한다.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4개 단체는 오는 8일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본사 앞에서 불향혈액 출고와 관련한 규탄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부적격 혈액출고와 관련된 책임자 전원 처벌, 공익 제보자 징계 철회를 재차 강조하기로 했다.
단체 관계자는 "감사원 감사결과 부실한 혈액관리로 인해 부적격 혈액이 다량 출고된 것이 입증됐다"며 "적십자사는 형식적인 해명 수준의 성의없는 사과문만 발표한 채 내부적으로 공익제보자 징계를 기본방침으로 정했으며, 관련자 처벌에도 매우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한국백혈병환우회, 한국코헴회, 민주노동당 부패추방운동본부 등 4개 단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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