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7억7,000만원 상당 의료장비 지원
- 최은택
- 2004-04-13 12:21: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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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14일 대동강 구역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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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 단체인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이사장 유기덕)가 14일 7억7,000만원 상당의 의료장비와 의약품을 평양시 대동강 구역병원에 지원한다.
13일 지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북 지원물품은 왕진가방 200개, X-레이, 심전도기, 전신마취기 등 의료장비와 임신진단키트, 어린이용 감기약과 비타민제 등.
이중 임신진단시약은 ㈜휴마시스, 어린이용 감기약과 비타민제는 ㈜한미약품, 전신마취기 등 의료장비 일부는 대동메디칼 등이 각각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19차 지원은 20만명 규모의 평양 시민들에게 1차 진료를 실시하는 호담당의사들에게 왕진가방을 보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지원본부측의 설명.
이에 앞서 지원본부 양동일 이사와 김진숙 국장이 지난3월 대동강 구역병원을 방문, 의향서를 체결하고 병원 현대화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한편, 지난 97년 설립된 지원본부는 지난해 말까지 총 18회에 걸쳐 33억1,400여만원 상당의 의약품과 의료장비, 의류 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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