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연구개발비 제식구만 펑펑”
- 김태형
- 2004-09-08 1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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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명옥 의원, 31% 직접수행...과제당 연구비 7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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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의 연구개발비가 자기 식구에만 편중 지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은 8일 “식약청이 지난해 수행한 지난해 연구과제 421건중 직접수행과제는 132건으로 31.4%에 달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특히 “직접수행과제 연구비는 과제당 평균 7,000만원인 것에 비해 외부수행과제는 5,000만원 밖에 되지 않는다”며 “직접수행과제 연구비가 2,000만원이나 많은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졌다.
안 의원은 이와 함께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정보화사업에 총 257억600만원이 투입됐지만 의약품정보 DB 구축과 식·의약품정보웹통합시스템 구축 등 정보화사업이 계획되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의약품안전관리정보화시스템(DIMS)와 관련 “의약품안정성정보와 관련된 보고를 접수하고도 허가사항에 반영안한 경우와 의약품 제조품목 허가 또는 신고수리가 잘못 처리돼 의약품 효능·효과등에 대해 수정을 안한 경우도 있었다”며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의약품안전관리시스템이 허술하게 운영된다면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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