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 공단 이사장에 사태해결 위임
- 최은택
- 2004-10-06 22: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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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국감서 관련 비판쇄도 가능성..노조 과잉반응에 '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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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는 사보노조의 안명옥의원 비판 보도자료 배포건에 대해 공단 이사장이 사태를 종결짓도록 하고, 일단은 대응을 자제키로 했다.
보건복지위 이석현 위원장은 6일 식약청 국정감사를 마친 뒤 의원회의를 갖고 "공단 이사장이 책임지고 노조측과 만나 문제를 더이상 확산시키지 않도록 약속한 만큼 일단은 대응을 자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소속 상임위 위원들이 다소간 이견을 보이기는 했으나 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해 일단 사태는 종결지어졌다.
그러나 7일 있을 건강보험공단 국감장 인근에서 사보노조가 눈에 띠는 행동을 조금이라도 보일 경우 국감 시작과 함께 관련 비판이 쇄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보노조 관계자는 "공적기관의 종사자들이 무더기로 비난당하는 내용에 대해 해당 노조가 비판적인 주장을 제기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를 두고 국감모독 등을 운운하는 데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국감과 관련해 다양한 계획들이 있지만 외부에 노출시킬 수 없다"고 말해, 몇몇 국회의원들의 과격한 반응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인상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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