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약품, 장흥에 생약초 재배단지 조성
- 최봉선
- 2004-10-14 15:55: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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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 전남대와 산·학·관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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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은 12일 장흥군 용산면 운주리 쇠똥구리마을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 성충기 전남대 약대학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약산업 종합육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산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정우약품은 장흥군과 '생약산업 종합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전달하는 한편 전남대 약학대학 및 동신대 한방병원과도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생약초 자원개발 연구소 설립 및 기술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약초재배산업 육성지원을, 전남대약대는 약초성분 개발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장흥군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총사업비 288억원을 들여 용산면 운주마을(쇠똥구리 마을) 200㏊에 생약초 재배단지, 생약초 가공·유통단지, 생약초 휴양랜드를 갖춘 생약초 클러스터 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정우약품 관계자는 "2005~2009년까지 장흥군으로부터 25㏊의 부지를 임대 받아 생약초 재배단지 및 약초재배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그러나 기업으로서는 재정부담이 큰만큼 정부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쇠똥구리마을은 자연보존 상태가 양호한 청정지역으로 토질 대부분이 사질토, 황토질로 유황화합물이 다량 함유하고 있어 타지역 생산 약초보다 약리효능이 탁월하여 생약종합산업 육성의 최적 여건을 갖추고 있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녹색체험마을로 운영돼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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