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안전관리 정책 진단 전문학회 출범
- 전미현
- 2004-12-10 06: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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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학계-제약 연대, 14일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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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의약품의 인·허가와 사후관리관련 약사법규에 대해 개정여지는 없는지, 또 추진예정인 제도는 현실과 부합하는지, 폭넓은 연구와 전문적 견해를 제시할 의약품법관련 학회가 출범한다.
의약품의 안전관리정책을 수행에 동반되는 약사법 등 하위법령 개정시 전문적인 검토체계가 필요했지만, 지금까지는 각 이익단체 의견제시에 그쳐온 온 것이 관례.
이에 식약청이 주도해온 약사법령정비연구회와 제약기업 주축의 약사제도연구회가 중심이 돼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약사(藥事)제도 연구를 위해 학회를 설립하게 됐다.
9일 학회창립관계자에 따르면 학회는 ‘품질좋은 의약품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사용기반 구축’을 명제로 국내 의약품의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와 의견수렴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가칭 ‘한국의약품법규학회(Korea Society of Pharmaceutical Regulatory Science/KoSPhaRS)설립할 예정이다.
학회는 서울대 약대 권경희 교수의 주도하에 중앙대 법대 김중권 교수, 박정일 변호사, 식약청, 제약계 관계자 50여명이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약협회에서 창립총회를 치룰 예정이다.
한국의약품법규학회는 관련법의 개선방안에 대해 외국제도의 학술적, 실무적 비교연구와 국내 현황분석·평가 등 앞으로 식약청 정책의 나아가야할 방향제시와 정책의 비전제시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회 관계자는 특히 식약청의 각종 고시를 비롯한 규정이 연구대상이므로 의약품 안전관리제도의 개선과 선진화에 힘을 보태고자하는 관계전문가들의 의욕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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