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원 재보선 신상진·조성준 격돌 예고
- 김태형
- 2005-01-03 1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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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전의협회장 3일 예비후보 등록...민노당 정형주씨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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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락 의원 사퇴로 4월30일 치러지는 성남 중원 재보선에 신상진 전 의사협회장과 16대 보건복지상임위원을 거친 조성준 전 의원이 격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신상진 전 의협회장은 3일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이날 오후 등록한다고 밝혔다.
신 전 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와 3명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두는 등 제한적인 사전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신 전 회장은 “성남에 대해서는 84년부터 시민운동 등 20여년 동안 열정을 쏟았다”며 “대한민국에서도 복지 수준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꼽히는 성남이 좋아지는 것이 우리나라 복지수준이 향상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16대 국회때 민주당 소속으로 보건복지상임위원회를 맡았던 열린우리당이 조성준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조성준 의원이 후보로 나올 지역 노동계 기반을 갖고 있어 경우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4.15총선에서 낙선한 정형주 경기도당위원장이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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