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화장품 숍인숍 월매출 최고 3000만원
- 정시욱
- 2005-04-15 06: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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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천만원 이상 5%...판매기법 따라 약국매출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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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대조적으로 월 매출 20만원 이하의 약국들도 20~2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화장품 숍인숍에 대한 약국간 매출액 격차가 극명히 갈렸다.
매출 1,00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약국들은 대부분 피부과와 인접한 입지조건과 함께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상담을 통해 단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또 판매기법에 있어서도 질환과 직결되는 제품의 판매뿐 아니라 피부상태 점검과 유지방법 등 세세한 디테일을 가미, 내방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고 여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밝혔다.
성남의 김모 약사는 "약국화장품이 약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기능성이라는 화장품 분야가 생긴 지금이 약사들에게는 호기"라고 말했다.
반면 월 매출 20만원 이하의 숍인숍 약국들은 제품진열 후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만 판매하는 형식에 그쳐 단골확보나 재구매 여건에 맞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에 매출이 오르지 않아 6개월내 화장품숍인숍 계약을 파기하거나 해당 제품진열장을 방치하는 등 운영의 묘를 살리지 못하는 곳들이 늘어난다는 평가다.
코스메슈티컬 업계 한 관계자는 "약국 판매기법에 따라 화장품 매출이 천만원대와 십만원대로 명암이 엇갈린다"며 "월매출 1,000만원 이상인 약국도 전체의 5~1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외국계 약국화장품 업체 영업사원은 L씨는 "화장품은 약과 달리 소비자를 움직여야 하는 분야이며 초기 베이스에 따라 평생고객이 가능한 분야"라며 "판매기법과 소비자 디테일 강화를 통해 약국경영의 큰 몫을 할 수 있는 전도유망한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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