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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경화증약 ‘베타세론’ 간독성 경고

  • 윤의경
  • 2005-04-26 10:09:57
  • 시판후조사결과, 간염·중증 간손상 부작용 보고돼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베타세론(Betaseron)이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쉐링의 미국 자회사인 버렉스(Berlex)가 경고했다.

버렉스는 경고공문에서 간독성은 시판후 조사에서 보고됐으며 일부 경우에는 다른 약물과 베타세론을 병용하거나 간손상과 연관된 병발 질환이 있을 때 발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인터페론 제제는 간독성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하고 베타세론 사용과 관련해 드물게 자가면역 간염 및 중증 간손상이 발생하여 간부전이 발생하거나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베타세론의 성분은 인터페론 베타-1b(interferon-1b). 1993년부터 미국에서 시판됐으며 베타세론 사용시 1개월, 3개월, 6개월 간격으로 간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정기적으로 간검사를 시행하도록 권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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