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비 빼돌린 보건지소 직원 덜미
- 최은택
- 2005-08-12 11: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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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간호직 여직원 2명 6,600만원 횡령사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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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급한 요양급여비용과 외래 진료비 등을 가로챈 보건지소 직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강원도 양양군은 자체 감사에서 보건지소 2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직 여직원들이 요양급여비와 진료비를 횡령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10일 속초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획감사실 관계자에 따르면 A보건지소에서 근무하는 K씨는 지난 200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급여비용으로 지급된 6,400여 만원을 구 금고에 입금시키지 않고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보건지소에 근무하는 J씨는 지난 2004년부터 최근까지 외래환자의 처방기록을 파기, 진료사실이 없는 것처럼 만들어 진료비(환자본인부담금) 200여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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