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약, '계산대서 멀어지자' 이색 캠페인
- 박찬하
- 2006-02-06 21:47: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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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제·복약지도 업무 집중...약사품위 향상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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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약사회(회장 백칠종)가 '계산대에서 멀어지자'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약사가 계산대에서 약값을 직접 계산하고 수납함으로써 약사직능의 위상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른 것. 약값 수납은 일반직원에게 맡기고 약사는 조제와 복약지도 업무에 충실하자는 취지인 셈이다.
이를 위해 전북약사회는 일선회원 대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동시에 바코드 시스템을 정착시킨 약국을 상반기 중 견학해 회원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바코드 시스템 등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약사를 계산대에서 해방시키는 지름길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백칠종 회장은 "의약분업이 약국에 대한 1차 구조조정 시점이었다면 약대 6년제는 약사의 질적향상을 위한 2차 조정기에 해당한다"며 "약사 본연의 업무인 조제와 복약지도에 충실하는 것이 떨어진 약사의 품위를 끌어올리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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