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수입분유 '엔파밀 리필' 이물질 검출
- 송대웅
- 2006-02-16 18:34: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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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수거 '금속물질' 발견...농림부 제품유통 중단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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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이 수입한 미국산 분유에서 이물질이 검출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에서 수입해 유통, 판매중인 조제분유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자력을 가진 금속성 물질이 검출되어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농림부에 요청했다.
이에 농림부는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우선 해당 제품을 유통 중단시키고, 자력을 가진 물질이 이물(異物)인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 분석토록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조치했다.
농림부측은 "동 물질이 이물로 판단될 경우, 축산물가공처리법령에 따라 해당제품을 폐기처분 조치하고, 동 수입업체에 대해서도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14일 소비자시민모임은 미드존슨의 '엔파밀리필(Enfamil Lipil, 유통기한 2007.3.1까지)'에서 이물질이 있다는 소비자의 민원을 접수받아 검사해 줄 것을 9일 서울지방 식약청에 의뢰했다.
소비자시민모임측은 "제조원과 판매원은 소비자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해당 제품을 리콜 할 것을 요구한다"며 "중 어느 과정에서 자력을 가진 금속성 물질이 들어가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소비자에게 명백하게 밝혀 줄 것을 요구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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