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시험약 '아콤플리아' 역시 효과적
- 윤의경
- 2006-02-17 02:55:1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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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임상 종합한 결과서 체중감소 효과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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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전의 비만치료제인 리모나밴트(rimonabant)의 효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임상 결과가 이번 주 화요일자 JAMA(미국의학협회지)에 발표됐다.
미국 콜롬비아 의대가 3천여명의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2001년 시작한 임상 결과를 최종적으로 종합한 결과에 의하면 임상대상자의 절반 가량(48%)가 치료 1년 후 체중의 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양상에도 도움을 주어 체중감소 자체만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치보다 2배 가량 더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임상에서 중도탈락률이 높고 리모나밴트의 장기간 영향에 대해 연구되지 않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리모나밴트는 사노피-아벤티스가 아콤플리아(Acomplia)라는 상품명으로 야심차게 개발 중인 비만 치료제로 일부 증권분석가는 연간 30억불(약 3조원)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리모나밴트는 캐너비노이드(cannabinoid) 수용체를 차단하여 일반적인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데 일각에서는 리모나밴트 사용군에서 정신질환 발생률이 더 높다는 점을 약간 우려하기도 했다. 리모나밴트에 대한 기본적인 임상 결과는 2004년에 열린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표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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