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청량음료서 발암물질 '벤졸' 발견"
- 신화준
- 2006-04-03 12:20: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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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원, 비타민C와 벤조산이 반응...64개중 31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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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음료에서 벤젠이 검출됐다는 조사결과가 음료수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독일에서는 청량음료에 암 유발 물질로 분류되는 벤졸(Benzol)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조사한 해외소비자동향에 따르면 독일연방 소비자보호청에서 64개 청량음료를 분석한 결과, 그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31개 제품에서 암 유발 물질로 분류되는 벤졸(Benzol)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소비자보호청은 해당 제품과 오염도의 정확한 수치는 밝히지 않았다.
벤졸은 암 유발성과 생식세포를 손상할 수 있는 위험물질로 간주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정도의 섭취허용량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벤젠이 청량음료에서 발견된 원인에 대해 독일의 식품화학자들은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는 벤조산이 식품 내의 비타민C 와 반응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벤조산(Benzoesaeure)은 종종 소프트드링크나 과일즙 음료수의 보존료로 사용되며 첨가물질로 사용할 때는 의무적으로 포장용기에 기재해야 한다.
독일의 소비자보호원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음료수 구입시 포장용기에 기재되어 있는 첨가물질에 벤조산 유무를 확인해 볼 것과 100% 과일 쥬스를 구입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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