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 팜리뷰서 ‘환자 안전 위한 약사 역할’ 조망
- 김지은
- 2023-08-22 09:55:0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김현태)은 22일자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에서 환자 안전과 관련 지역 약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주요 사고 유형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약사의 역할과 환자 참여 중요성에 대하여 고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팜리뷰는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 기고로 이뤄졌으며, 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시스템’을 통해 보고된 환자안전사고는 총 2490건에 달한다.

센터는 또 조제 단계 오류 보고 건수는 처방 단계보다 현격히 적어 오류 원인 파악이나 개선안 모색에 한계가 있었고, 조제 단계 오류 보고를 활성화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복약 단계에서는 정확한 복약지도와 함께 환자의 이해도를 재차 확인하고, 반복적인 교육과 주기적인 복약 상황을 확인할 것도 강조했다.
이어 센터는 환자 안전 사고 예방에 있어 약사의 질문, 이전 기록 확인, 환자 참여 유도와 같은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고, 환자의 의약품 부작용/알레르기 경험, 현재 복용 중인 의약품, 정확한 환자 확인, 현재 질병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고글에서 센터는 치료 과정에 환자 참여를 유도하였을 때 환자 안전 사고 발생이 약 15% 감소한 연구 결과를 제시하면서 환자 참여는 환자 안전 사고를 예방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이를 유도하는 약사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함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약국 환자 안전을 위한 약사의 역할과 처방·조제·복약 단계별 유의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https://www.health.kr/researchInfo/pharmreview.asp) 및 약국서비스플랫폼(PharmIT3000, PM+20)에서 제공하는 팜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갑상선안병증 치료 판 바뀐다…FcRn 억제제 급부상
- 2약가제도 개편 의료계도 반대 목소리..."중소제약 존립 위협"
- 3성인·소아 PNH 치료제 로슈 '피아스카이주' 허가
- 4한의계,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 구성 비율 명문화 촉구
- 5성남시약, 이수진 의원에 한방의약분업 건의
- 6성북구약, 동덕여대 약대생·관내 고등학생에 장학금 전달
- 7경기도약 "돌봄통합업, 방문간호-방문약료 협업이 핵심"
- 8의협, 공단 특사경 반대 릴레이 1인시위..."부작용 크다"
- 9국제약품, 안산공장 안전보건경영 'ISO 45001' 인증
- 10경기도약 감사단, 분회 지도감사 마무리...회무·회계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