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여파가 면대약국 퇴출 몰이
- 주경준
- 2004-02-19 0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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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여파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면대의혹이 짙은 영세한 약국들이 스스로 떠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이들 약국은 약사와 전산요원 임금은 물론 자신의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는데 불황으로 수익창출이 불가능해 약국매물로 전환하는 사례가 상당수 포착됐다는 것. ▶약사사회에서는 그동안 면대약국들을 척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왔으나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했고, 약국가의 퇴출운동에도 흔들림(?) 없었던 면대약국들이 계곡에 물이 마르면 돌밑에 숨어있던 가재가 기어 나오듯 경기불황이라는 치명타로 퇴출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다. 다음 차례는 기업형 면대약국 이라는데... 기대가 크다. ▶그러나 면대의혹이 있는 약국이 매물로 전환되면서 높은 권리금과 임대료를 상승시켜 놓는 등 또 다른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민초약사가 직접 운영할 경우 적정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찾기 힘든 입지 때문이라는데, 떠나는 막판까지 약사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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