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퐁게임 같은 재고약 반품
- 최봉선
- 2004-09-02 0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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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약 반품여부를 놓고 약국-도매-제약간에 실랑이를 벌리는 경우가 일쑤다. 제약사 담당부서는 반품이 가능하다는 답변인 반면 도매상에서는 제약사 담당자가 거부하고 있어 수용할 수 없다고 하는데... ▶재고약 반품문제가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지만 언제나 핑퐁게임을 보는 듯하다. 제약사의 공식입장은 가능인데 일선 담당자는 불가능이다. ▶이유는 담당자의 실적과 맞물러 있어 반품을 받으면 실적에서 그만큼 까지기 때문이다. 제약사 입장에서 약국이 요구하는 반품을 그대로 수용하면 비용은 그만큼 상승하겠지만, ▶적어도 담당자 실적과 연관시키는 것은 자제되어야 한다. 성분명 처방이 이루어지면 일시에 해소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만큼 소포장 활성화까지 약국들도 보다 철저한 재고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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