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가, 공단사칭 보험료 사기범 '주의보'
- 강신국
- 2006-06-26 12:10:2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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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휴대폰 이용 허위정보 무작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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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을 사칭 보험료 환급금 사기범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어 약국가의 주의가 요망된다.
26일 경기도약사회에 따르면 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공단직원 사칭 환급금 사기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며 피해 방지를 위한 공문을 도약사회에 발송했다.
이들 사기범은 보험료를 환급해 준다며 직접 전화를 하거나 핸드폰에 문자 및 음성 메시지를 약국을 비롯해 개인 및 사업장에 무작위로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기범은 범행 대상을 통장 및 신용카드를 가지고 현금인출기 앞으로 유인해 미리 마련한 계좌번호, 금액 등을 누르게 한 뒤 피해자의 계좌에서 사기범의 계좌로 이체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험료 환급 사기는 부산,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공단은 "어떠한 경우에도 은행 현금 인출기를 통해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경우는 없다"며 "환급이 발생하면 가입자가 신고한 계좌로 입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단은 "보험료 환급 관련된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받으면 공단으로 확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 지역에서 일선 약국의 피해 사례는 아직 접수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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