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 PET촬영, 심장·뇌질환 등 적용 확대
- 박유나
- 2006-07-23 19: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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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권수 박사팀, 방사성동위원소 요오드 추출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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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에 사용되는 요오드를 추출하는 기술이 국내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심장질환, 뇌 질환 검진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원자력의학원 전권수 박사팀은 최근 암 진단 등 PET 촬영에 사용되는 요오드(Iodine-124)를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신기술을 통해 암의 조기진단에 집중되던 PET 촬영이 심장질환이나 뇌질환 진단에도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기대했다.
Iodine-124는 기존 암진단에 사용했던 FDG에 비해 반감기가 109분에서 4.2일로 확대됨에 따라 체내분포가 느린 항체나, 펩타이드, 수용체 등의 장시간 정량평가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Iodine-124의 추출법은 기존 텔레늄(Te) 표적물질에 핵반응을 일으켜 생산하던 방식에서 고에너지 핵반응 기법을 적용해 생산율을 5배 이상 향상시켰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국 에딘버러에서 이달 열리는 제9차 국제동위원소심포지엄(IIS : International Isotope Symposium)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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