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약, 미리 주문하세요"...12일부터 휴가
- 최은택
- 2006-08-02 12:41: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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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약국도매 첫 3~4일 연휴...세 번째 토요일 휴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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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약국주력 도매업체들이 8월12~15일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해 일제히 하계휴가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약국들은 오는 11일까지 12일(토)과 14일치(월) 사용분을 여유 있게 주문해 둘 필요가 있게 됐다.
2일 유통가에 따르면 서울지역 약국주력 도매업체들은 8월 15일이 낀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해, 3~4일 동안 하계휴가를 가기로 결정했다.
지역별로는 영등포·동작·관악·강서·마포·금천 등 서울 서남부지역에 소재한 도매업체들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휴가를 보내기로 했다. 대신 이번달 세 번 째주 토요일은 근무한다는 방침.
반면 서울 동대문, 성북 등 나머지 지역에 소재한 도매상들은 일요일인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연휴를 보내고, 세 번째 주 토요일에도 휴무하기로 정했다.
예년의 경우 8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만을 쉬었던 것과 비교하면, 주5일제와 함께 변화하는 사회분위기가 도매업계 대표들의 의식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도협 남부분회 이경희 회장(세신약품 대표)은 “직원들의 요구도 높고, 도매업계도 이제 사회변화에 부응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나흘간의 연휴를 처음으로 갖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 중분분회 이양재 회장(진웅약품 대표)은 “휴가에 들어가기에 앞서 약국들이 충분히 재고를 확보할 수 있도록 거래약국에 휴가일정을 통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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