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급여 전환 300억 현탁액시장 잡기 '혈투'
- 박찬하
- 2006-08-29 12:27: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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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 보령, 일양 등 업체별 대체품 개발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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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원외처방 청구액 42억원 규모의 제산제 '뉴란타투액'을 대체하기 위해 전문약 '듀란타투액'을 9월 출시할 계획이다.
보령제약도 11억원 규모의 '포스겔지현탁액' 대체품을 10월 발매한다. 보령의 경우 포스겔지현탁액 대체품의 브랜드를 전통의 '겔포스'로 확정, 시장확대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따라서 겔포스는 처방용 '겔포스'와 약국용 '겔포스엠'으로 이원화된다.
일양약품은 아루포스플러스현탁액을 대체하기 위해 휴온스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디안타현탁액'을 9월 중순경 발매한다. 또 기존 아루포스플러스현탁액은 9월 중순경 일정량 생산 후 11월 전까지 재고를 완전히 소진하고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뉴투겔현탁액 대체품으로 프리겔현탁액을 6월 발매, 시장대체 작업을 진행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38억원 규모의 겔마현탁액을 보유한 삼진제약약, 제스겔-지현탁액이 비급여 전환된 종근당 등도 대체품 개발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내부 회의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는 "300억원 규모의 제산제 현탁액이 비급여 전환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장공백을 노리는 업체들이 많다"며 "기존 제품을 얼마나 신속하게 대체해내느냐에 따라 업체별 손익계산에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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