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월평균 의료급여 323만원...31% 늘어
- 최은택
- 2006-08-29 12:19:5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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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집계, 의료급여환자 1명당 8번 약국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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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환자들의 의료이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약국의 의료급여 수입도 지난해보다 31.8%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심평원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동안 약국의 총 의료급여비용은 3,986억3,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964억7,200만원보다 34.5%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말 약국 수를 대입한 약국당 월평균 의료급여 수입은 323만원으로, 지난해 245만원보다 78만원(31.8%)이 증가했다. 조제료 수입도 69만원에서 89만원으로 20만원(28.9%)이 늘었다.
건강보험 수입 13.7%와 비교하면, 2배 이상 높은 수치.
방문환자 수도 전년 같은 기간 1,251만5,000명에서 1,527만4,000명으로 275만9,000명(22%)이 증가했다.
지난 6월말 기준 의료급여 대상자 182만220명과 약국 방문환자 수를 단순비교하면, 1명당 8번 이상 약국을 이용한 셈이다.
또 환자 1명당 약국 의료급여비로 21만9,003원을 사용한 것으로 추계됐다.
한편 올해 상반기 총의료급여비용은 1조9,3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6.9%, 의료기관 입원비용은 8,992억원으로 23.7%, 외래는 6,347억원으로 27.1% 각각 증가했다.
약국과 의료기관간 의료급여비 비중은 의료기관 입원 46.5%, 외래 32.9%, 약국 20.6% 등으로 의료기관이 80%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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