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반, 타계열 대비 치료효과 39% 우위"
- 정현용
- 2006-09-11 10:51: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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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케이의대 연구팀, WCC 발표...심질환 입원율 39%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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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ARB계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이 타 계열 약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억제 효과가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노바티스는 최근 세계심장학회(WCC)에서 발표된 JIKEI HEART 연구결과를 인용해 1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던 20~79세 환자 3,081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지케이(Jikei) 의대 연구팀 주도로 시행됐다.
연구팀은 환자들에게 기존에 투여 받던 치료제 외에 디오반 또는 칼슘채널차단제(CCB), ACE 억제제, 베타차단제 등의 비 ARB계 약물 가운데 한가지를 병용투여 했다.
임상시험은 디오반의 절대적인 장점으로 인해 윤리적 이유로 조기에 중단됐다.
임상시험의 일차 평가기준 분석결과에 따르면 디오반 투여군은 비 ARB계 투여군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병율이 39% 낮았은 것으로 관찰됐다.
이런 차이는 주로 뇌졸중(29% vs 48%), 협심증(19% vs 53%), 심부전(19% vs 36%)에서 나타났으며 심혈관계 질환 발생으로 인한 입원율도 디오반 환자군에서 33% 감소했다.
연구 실행위원으로 참여한 비요른 달뢰프(Björn Dahlöf) 교수는 “서양인보다 일본의 뇌졸중 발병률이 훨씬 높다”며 “따라서 임상시험에서 발사르탄(디오반)과 관련해 나타난 뇌졸중 발생의 유의한 감소는 일본 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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