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디아, 당뇨 인한 사망위험 50% 줄여"
- 윤의경
- 2006-09-18 02:11: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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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당뇨연구학회지 등 발표...생활습관 개선하면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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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Avandia)'가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덴마크에서 열린 유럽당뇨연구학회 및 Lancet지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3년간 2,365명에게 아반디아를 투여하고 2,634명에게는 위약을 투여한 임상에서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사망한 사람 수는 각각 306명, 686명으로 아반디아가 그 위험을 절반 가량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심부전 발생률은 아반디아 투여군은 14명, 위약대조군은 2명으로 아반디아 투여군에서 더 높았다.
아반디아의 성분은 로지글리타존(rosiglitazone). 주요 부작용은 체액저류, 울혈성 심부전, 체중증가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임상결과에 대해 임상지원자가 식습관 및 생활습관에 대한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았기 때문에 약물자체만으로 인한 개선 효과를 가늠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한 월간 90-170불(약 8만원-16만원) 가량의 약가와 아반디아의 부작용을 고려할 때 식이요법과 운동이 당뇨병 예방을 위한 최상의 방법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연구를 주도한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의 허첼 거슈타인 박사는 아반디아와 운동 사이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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