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전간제 '라믹탈' 구강 형성 부작용 위험
- 윤의경
- 2006-10-02 01:43: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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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첫 3개월 동안 사용하면 입위, 입술에 태생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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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항전간제 '라믹탈(Lamictal)'을 임신 초기에 사용하면 태아의 입술 및 구강에서 결함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신 첫 3개월 동안 라믹탈을 사용한 564명의 여성에 대한 등록자료에 의하면 이중 5명에서 윗입술이나 입 위쪽이 벌어진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보고됐다.
따라서 FDA는 라믹탈을 사용하는 동안 임신이 되거나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은 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FDA는 라믹탈과 구강 최기형성 간의 관계를 확실히 입증하려면 추가적인 자료가 필요하며 유사한 다른 등록자료에서는 이런 최기형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GSK는 2005년 12월에 라믹탈의 이런 최기형성을 처음 발견해 올해 6월 의사들에게 알렸으나 다른 임신 등록자료에서는 동일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더 모니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라믹탈의 성분은 래모트리진(lamotrigine). 최근 추가 적응증으로 전간 대발작이 FDA에 승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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