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OTC 비만약 시판성공에 약사가 핵심
- 윤의경
- 2006-10-17 03:23: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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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지방 다이어트해야 부작용 피한다는 사실 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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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미국에서 비만약 '제니칼(Xenical)'의 OTC 시판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약사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K가 이처럼 약사 대상으로 OTC 제니칼에 대한 사전교육에 나선 것은 OTC 제니칼의 성공적인 시판을 위해서는 약사의 환자교육이 핵심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OTC 제니칼이 FDA 최종승인되는 경우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환자가 구입이 가능해지는데 이 경우 환자가 사전 복약상담없이 OTC 제니칼를 무작정 사용하면 방귀, 지방변 등의 불쾌한 부작용으로 사용을 중단, OTC 제니칼의 매출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할 것으로 GSK가 예상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일선의 약사들이 OTC 제니칼을 시작하는 비만환자에게 저지방 다이어트를 해야만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지속적인 복약을 유지하는 핵심인 셈.
올리스태트(orlistat)를 성분으로 하는 제니칼(처방약)은 신체가 지방을 흡수하는 것을 억제하여 체중을 감량시키는 약물로 식욕억제제인 메리디아(Meridia)와 함께 유일하게 FDA 승인된 비만치료제이다.
최근에는 사노피-아벤티스가 새로운 기전의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를 개발, 유럽 일부국가에서는 이미 시판됐으며 미국에서도 조만간 시장에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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