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안된 서울약사 걷기대회
- 정웅종
- 2006-10-23 06:32:59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22일 청계천변에서 열린 서울약사가족 걷기대회는 한마디로 사전준비가 부족한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행사 일정이 9월에서 10월로 바뀌고 선거용이라는 일각의 곱지 않은 시선 때문에 가뜩이나 뒷말이 무성한 행사였기에 아쉬움이 많았다.
이날 날씨는 비가 예상됐었다. 때문에 서울시약사회에서도 "우천시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우비를 지급할 테니 많이 참석해달라"고 보도자료까지 냈다.
하지만 행사 진행은 여러가지로 미숙했다.
서울약사가족 걷기대회 입구장부터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의 운동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특정후보의 명함을 나눠줘 행사 이미지를 퇴색시켰다.
주최측인 서울시약은 이를 제지하지 않았을 뿐아니라 오히려 배려해준 듯한 인상까지 줬다.
걷기대회 출발지인 고산자교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할 때만해도 비는 오지 않았지만 이날 비올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우비 지급이 필요했다.
하지만 우비는 지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가 내렸고 12시가 넘어 서울숲에 도착해서야 우비가 지급됐다.
우천시 야외행사를 진행하면서 이에 대한 준비도 철저하지 못했다.
참가자들은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곧바로 점심식사에 들어갔지만 마땅히 비를 피할 곳을 못찾아 우왕좌왕했다.
참가자들은 겨우 자전거 보관소 옆, 비좁은 건물 처마 밑에 자리를 펴고 식사를 했다. 아예 이를 포기하고 나무 밑에서 비를 맞아가며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있었다.
같은 장소에서 함께 행사를 진행했던 광진구약사회는 미리 천막 10여개를 준비해 회원들의 비 맞는 고통을 덜어준 것과 큰 대조를 이뤘다.
야외무대에 대형 천막을 설치했거나 광진구약사회처럼 천막을 미리 준비 했어야 했다.
이날 300여명의 천막대여 비용은 대략 기백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 일간지에 낸 행사 광고비만 아꼈어도 참가자들 비는 맞지 않았을 것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2"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3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4'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5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6"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7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제약사들 일제히 "정상 유통"
- 8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9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 10'키트루다', 방광암·난소암 치료영역 확대…37개 적응증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