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R&D 투자실적, 870억 중 38% 불과
- 한승우
- 2006-10-30 1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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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복심 의원 "진흥원 관리부실이 투자축소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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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8년부터 올해까지 정부의 한의약분야 연구개발투자 실적이 투자계획 870억원 중 3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투자축소로 이어진 진흥원의 관리부실·실용기술 개발부진에 대한 책임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간 진흥원이 복지부와 함께 한방치료기술연구개발을 기획·평가·관리해왔으나 체계적인 관리 부실로 연구 성과가 낮게 평가됐고, 이는 투자예산의 축소로 이어졌다는 것.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은 3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 국감에서 이같이 지적하면서 "한의약 R&D는 신약개발과 세계진출의 교두보인 만큼 지속적인 투자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구체적으로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11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었으나 매년 25억원 투자에 불과했고, 2003년부터는 114억8,000만원 투자계획에 2003년 35억원, 2004년 40억원, 2005년 65억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 의원은 "진흥원 내 한의약분야 연구 인력은 공보의 1명에 불과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지 의문"이라며, "한의약분야 연구 인력을 적극 영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는 한의약육성법에 의거, '제1차 한의약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7,315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조직과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고 장 의원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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