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처방당 4.32품목...6품목이상도 20%
- 최은택
- 2006-11-07 06:58: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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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해당기관에 개선통보...‘만성하기도질환’ 다종처방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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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처방당 약품목수 평균 4.32품목
의원급 의료기관의 처방당 약품목수는 평균 4.32품목이지만, 5건당 1건 꼴로 6품목을 이상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 다빈도 상병중에서는 ‘만성하기도 질환’의 6품목 이상 처방비율이 47.72%로 가장 높았다.
6일 심평원의 1분기 약제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체 기관의 원외처방전당 평균 약품목수는 4.21품목으로, 이중 의원이 4.32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또 병원·종합병원 각 3.97품목, 종합전문 3.32품목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올해 1분기 평가부터 새로 도입된 처방전당 6품목 이상 처방 발생비율은 21.05%로 전체 요양기관 외래처방전 5건 중 1건 꼴로 다제병용처방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종별로는 의원 22.06%, 종합병원 21.18%, 병원 18.07%, 종합전문 14.62% 등으로 분석됐다. 의원과 종합병원이 병원과 종합전문에 비해 처방당 의약품 사용량이 월등히 많은 것.
의원급 의료기관의 상병별 다빈도 10순위에서는 ‘만성하기도질환’이 47.72%로 6품목 이상 처방비율이 가장 높았고, ‘기타급성하기도감염’ 39.52%, ‘급성상기도감염’ 26.56%, ‘당뇨병’ 26.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성질환’(21.95%)과 ‘상기도의 기타질환’(23.71%), ‘식도, 위 및 십이지장의 질환’(23.22%) 등에서도 5건당 1건 이상에서 다제병용처방이 발생했다.
고가약 처방비중 종합전문 56.32%로 최다
한편 항생제 처방률은 의원이 35.64%로 지난 2002년 1분기 대비 9.99% 포인트 감소한 반면, 다른 종별에서는 큰 변동이 없었다.
고가약 처방비중은 종합전문 56.32%, 종합병원 44.05%, 병원 24.24%, 요양병원 23.04%, 의원 19.11% 등으로 규모가 클수록 높았고 평가초기와 비교해서도 모든 종별에서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호흡기계질환에 대한 스테로이드(부신피질호르몬제) 사용량은 ‘만성하기도감염’에서 가장 많은 감소세를 보였으며, 골관절염상병에 대한 엔사이드(NSAIDs) 중복처방비율은 지난 2005년 1분기 대비 6.2%, 스테로이트제는 16.3% 각각 줄어들었다.
심평원은 이와 관련 “공개정보 활용정도, 처방에 대한 인식변환 정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결과와 청구자료 분석 등을 통해 향후 기관명단 공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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