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넣고 마시는 커피, 췌장암 위험 높인다
- 윤의경
- 2006-11-10 00:40: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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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산음료, 시럽, 단 디저트 많이 먹으면 췌장암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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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나 시럽이 많이 함유된 음료수나 디저트를 많이 먹으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ition에 발표됐다.
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진은 1997년에서 2005년 사이에 남녀 약 8만명을 대상으로 식품섭취에 대해 조사했다. 이 기간 동안 조사대상자 중 췌장암에 걸린 경우는 131건 이었다.
분석결과 탄산음료나 시럽이 들어간 음료수를 하루에 두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이런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9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다섯번 가량 차나 커피 등을 포함한 음료에 설탕을 넣어서 마시는 사람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70% 상승했으며 하루에 한번 이상 크림과 설탕이 많이 들어간 스웨덴식 과일 디저트를 먹는 경우 이런 위험이 50% 상승했다.
연구진은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췌장암의 위험요인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췌장암은 대개 60세 이상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며 암이 췌장에서 다른 기관으로 전이됐을 때 대개 발견되기 때문에 생존율이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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