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국시, 영역별 4개파트로 나눠야"
- 한승우
- 2006-11-30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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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의동 교수 용역연구 결과, "임상약학 분야 강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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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연구용역을 받아 중앙약대 손의동 교수 책임하에 실시된 '약사 국시과목 타당성 연구'에 따르면, 시험과목을 ▲기본약학 ▲의약품 생산 및 개발 ▲의약품 활용 ▲약무관계법규 등 내용 중심으로 나눴다.
세부사항을 보면 '기본약학'에는 ▲물질의 구조와 성질 ▲물질의 분석 및 자료처리 등으로, '의약품 생산과 개발'에는 ▲의약품의 제조 ▲의약품 품질관리 ▲건강증진 생리활성물질 개발 등으로 정했다.
또 '의약품 활용'에는 ▲질병의 예방과 병태생리 ▲의약품에 대한 이해 ▲식의약품의 복약지도 ▲건강증진 생리활성물질 활용이 포함됐고, '약무관계법규'는 ▲총론 ▲약사법 등으로 구성됐다.
손 교수는 "약사국시가 영역별로 실시함에 따라 과락제의 단점이 보완되고 교육의 실용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면서 "하지만 과목간의 조정 작업이 숙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보고서에는 과목에 대한 비중 재조정도 제안됐다.
이에 대해 손 교수는 "의약분업 이후 약사들은 약의 정보, 임상적 지식은 물론 복약지도까지 해야 한다"며 "의약품 활용 과목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와 관련해 전인구 교수(동덕여대)는 "이 연구는 추후 약대 6년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치룰 약사국시를 준비하는데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에는 손 교수를 비롯한 전국 약대교수 15명이 이 연구에 참여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시험과목 개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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