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전남화순 인플루엔자백신공장 기공
- 박찬하
- 2006-12-14 1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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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지원금 포함 571억 투입...2008년 본격생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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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지난해 산업자원부 및 전라남도로부터 ‘인플루엔자백신 원료 생산기반구축사업’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영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해 생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인 박준영 전남도지사, 열린우리당 강기정 의원, 민주당 최인기 의원, 이재훈 산업자원부 차관보, 이덕형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 센터장, 전완준 화순군수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부지원금 포함 총 571억원을 투자한 녹십자는 2008년 말까지 설비구축을 마치고 2010년부터 제품을 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장은 총 3만평 규모로 연간 2,000만 도즈에서 최대 5,000만 도즈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백신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여개 국가만 원료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경우 수급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녹십자가 인플루엔자 생산시설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수급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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