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처방조제 1위는 '고혈압'...8,293억원
- 최은택
- 2006-12-23 0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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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500대 상병 현황 분석...환자수도 1,934만명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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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제건당 평균 진료비는 전립선암이 22만4,000원으로 500대 다빈도 상병 중 가장 높았다.
22일 심평원의 ‘질병소분류별 약국 처방조제 급여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처방조제 진료비는 총 7조265억원으로, 이중 500대 다빈도 상병이 78.5%(5조5,158억원)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병별로는 고혈압이 8,293억원으로 진료비가 가장 컸다. 전체 처방조제 진료비와 비교해서도 고혈압은 무려 11.8%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이밖에 진료비 기준 10대 상병에는 당뇨(3,895억원), 기관지염(1,532억원), 편도염(1,435억원), 피부사상균증(1,393억원), 뇌경색(1,373억원), 위·십이지장염(1,102억원), 협심증 (1,088억원), 천식(990억원), 고혈압성심장질환(894억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환자 수에서도 고혈압 상병이 1,934만명으로 기관지염(1,717만명), 편도염(1,647만명)을 제치고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이어 불명부위의급성상기도감염(925만명), 급성부비동염(829만명), 급성인두염(812만명), 당뇨(682만명), 위·십이지장염(671만명), 혈관운동성·알레르기성비염(666만명), 급성비인두염(감기, 606만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조제건당 진료비는 전립선암 22만4,000원, 치매 17만9,000원, 결장암 16만2,000원, 직장암 16만2,000원, 파킨스병 13만9,000원 등으로 암 등 중증질환이나 노인성질환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기관지·폐암(13만원), 뇌경색(13만원), 뇌대출혈(11만4,000원), 정신분열증 11만3,000원), 편마비(10만6,000원), 협심증(10만5,000원) 등도 조제건당 진료비가 10만원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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