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청구실적 없는 보험약 1,263품목 달해
- 최은택
- 2007-01-03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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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이달 중 생산여부 조사...미생산시 우선 정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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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엠아이, 무려 70품목이나 포함돼
심평원이 최근 2년 동안 청구실적이 없는 보험의약품 1,263품목에 대한 생산여부 확인조사에 착수했다.
복지부가 포지티브 시행과 함께 미생산·미청구 보험의약품을 급여목록에서 우선 제외키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생산이력이 확인되지 않은 품목은 곧바로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달 15일 고시기준으로 최근 2년간 청구실적이 전무한 204개 제약사 1,263품목을 대상으로 00일까지 생산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해당 제약사에 통보했다.
제약사별 확인대상 품목은 한국비엠아이가 70개로 가장 많고, 유니온제약 56개, 인바이오넷 54개, 영동제약 47개, 동구제약 38개, 바이오크리니칼시스템 32개, 유나이티드제약 32개, 휴온스 30개, 엠비엘 23개, 넥스팜 22개, 한국파마 22개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또 슈넬·이텍스 각 18개, 알파제약 17개, 한림제약 15개, 동인당·삼일·씨제이·마이팜·알리코팜·프라임 각 14개, 참제약 13개, 구주·메디카 각 12개, 동국·동화·박스터·비브라운 각 11개, 경동·보령·선광·신일·신풍·아남·태극·애보트 각 10개 등 25곳도 10품목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동아·유유 각 7품목, 광동·녹십자·중외·비엠에스 각 6품목, 안국·일양 각 5품목, 한올 4품목, 대웅·제일·종근당 각 3품목, GSK·바이엘·부광·아스트라·한미 각 2품목, 삼진·노바티스·로슈·릴리·엠에스디·한독 각 1품목 등의 분포를 보였다.
급여등재 후 계속 생산중인 의약품은 생산여부에 ‘0’, 생산(수입) 중단된 의약품 중 등재만 하고 생산(수입)이 없는 경우는 ‘1’, 생산(수입) 판매하다 중단된 후 2년이 경과한 경우 ‘2’로 표기한다.
또 생산(수입)이 중단된 의약품은 최종 생산(수입) 일자를, 허가취소된 품목은 허가취소일을 기재해야 한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보험약 2만1,000여 품목 중 2년간 미생산 및 미청구 품목 7,300여 개를 급여목록에서 우선 정비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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