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종업원 응대·대체불가 처방전에 울상
- 강신국
- 2007-01-26 12:38: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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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지역 약사, 의원 대체조제 비협조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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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강남지역의 한 약사는 강남구약사회 게시판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고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약사는 먼저 지역 L의원의 경우 대체조제 사후통보시 짜증 섞인 간호사의 응대를 문제 삼았다.
환자에게 사전 공지한 뒤 정당한 절차에 의해 의약품을 대체조제하고 의원에 통보했지만 종업원이 전화를 받아 아전인수 식의 항의를 받았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종업원이 전화통화 도중 짜증나는듯한 언행을 보였다"며 "재차 전화를 걸어와 '의약분업 된지가 언제인데 통보를 하느냐', '대체조제 방식이 병원마다 다르다', '의사에게 왜 먼저 문의하지 않았냐' 등 너무 많은 짜증을 냈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이 약사는 지역 K의원에서 '대체조제 불가'라고 찍힌 처방전 발행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 약사는 "아직도 대체조제 불가라는 문구가 처방전에 프린트돼 발행되고 있다"며 "약사회 차원에서 해당의원을 대상으로 홍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뚜렷한 임상적 사유없는 대체불가 표시는 안된다는 게 지금까지 나온 복지부의 유권해석이다.
약국가는 국회차원에서 추진 중인 의심처방 의사응대 의무화 법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며 바로잡을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강남구약사회는 대체조제에 대한 처리방식이 병원마다 다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강남구의사회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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