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겨진 약심,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 강신국
- 2007-01-31 06:32:3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경기도약 선거 문제요? 관심 없어요. 약사회가 그렇죠 뭐..."
기자가 취재차 경기지역의 한 약국을 방문했을 때 약사가 한 말이다. 관심도 없고 누구의 잘못을 탓할 여력도 없어 보였다.
경기도약사회 부정선거 논란이 시작된 지 40여일 넘어섰다. 갖가지 폭로전과 맞대응에 누구 말이 진실인지 구분도 안 되는 상황이 돼 버렸다. 핵심쟁점도 흐릿해 졌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약사의 소중한 뜻이 담긴 투표지가 선관위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누가 훼손을 했는지, 또 누가 지시를 했는지를 떠나 약사의 투표권이 박탈됐다는 점에서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
투표지를 훼손한 이광 약사도 책임이 있고 설령 몰랐다하더라도 선거운동 최측근 보좌진 중 하나인 이광 약사의 투표지 훼손에 대해 박기배 당선자도 자유로울 수 없다.
당락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중요하지 않다. 이 같은 논리라면 만약 100표차로 당선이 확정됐을 경우 90장의 투표지가 유실됐을 때 당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말과 다름없다.
결국 모든 문제해결은 외부의 힘에 의해 해결될 공산이 커졌다. 약사사회 내부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사건이 돼 버린 것이다.
일선 약사들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폭로전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
또한 약사회의 리더라고 자부하던 그 많던 원로약사들은 다 어디에 있는지 약사들은 의아할 따름이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메가타운약국, 연내 20곳 확장 예고…전국 네트워크화 시동
- 2"중동전쟁에 의약품 공급 비상" 외신 보도에 약국 화들짝
- 3신규 공보의 250명→92명 쇼크…정부, 긴급 추경 투입
- 4400억 놀텍 '후발약' 개발 본격화…다산제약 재도전
- 5방문약료도 수가 보상…인천 옹진군 '안심복약' 서비스 시행
- 6'빅파마 파트너' 유한화학, 영업익 2배↑…현금 창출 능력 회복
- 7한국화이자, 3년만에 배당 1248만원 회귀…팬데믹 수혜 소멸
- 8의정갈등 넘은 GE헬스케어, 지난해 매출 3000억 반등
- 9암젠 BiTE 플랫폼, 혈액암 넘어 고형암 치료 전략 축 부상
- 10식약처-한국백신 업무협약…주사기 추가 생산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