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피임제 '야즈' 여드름 치료제로도 승인
- 윤의경
- 2007-01-31 10: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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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로스피레논의 항안드로겐 작용으로 여드름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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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쉐링의 자회사인 버렉스(Berlex)의 경구피임제 ‘야즈(Yaz)’가 중등증 이상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도록 적응증 추가가 FDA 승인됐다.
야즈의 성분은 드로스피레논(drospirenone 3mg)과 에치닐 에스트라디올(ethinyl estradiol 20mcg). 작년 3월 경구피임제로 시판 승인된 이래 10월에는 월경전불쾌증후군(PMDD)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바 있다.
버렉스의 라인하르트 프란? 사장은 “이번 승인은 혁신적인 프로제스틴인 드로스피레논을 함유한 야즈가 피임을 넘어선 혜택이 있다는 것을 확인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드로스피레논은 다른 프로제스틴과는 달리 항미네랄로코티코이드 작용과 항안드로겐 작용이 있는 것이 특징.
미국 사우스 알라바마 대학의 산부인과 교수인 아이얀 쏘네이크로프트 박사는 “드로스피레논의 항안드로겐 작용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을 차단하기 때문에 야즈가 여드름 뿐 아니라 월경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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