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l 외용제 절반 소분, 남는 건 80ml"
- 강신국
- 2007-02-07 12:30: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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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가, 다국적사 N제품중 일부 용랑부족 사례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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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조제용 외용제 중에서 용량부족 제품이 발견돼 약국가의 주의가 요망된다.
경기 시흥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P약사는 데일리팜 제보를 통해 다국적사의 외용제 N제품 200ml를 100ml 소분해 조제해보니 원 제품용기에 70~80ml 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즉 하루 종일 뒤집어서 또 용량을 덜어서 확인해 봐도 계속 70~80ml 정도 밖에는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용량을 덜어 확인을 해봐도 200ml에 턱없이 부족했다며 타 제품도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N제품은 지난해부터 조제용은 200ml, 판매용은 100ml로 분리됐다. 즉 약국에서 100ml 제품만 있을 때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조제용 200ml 제품이 출하되면서 100ml를 소분 조제가 늘어났고 결국 이같은 문제가 발생했다.
이 약사는 "일단 제약사에 연락해 제품교환 등 처리를 했다"며 "아마 약국에 유통된 묶음(Batch)에서만 발생한 문제인 것 같다는 제약사의 해명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에서는 202~206ml까지 제품 충전을 한다며 점도 차이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수거, 분석한 결과 제품 충전상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며 "100ml를 소분하고 난 뒤 점도 차이로 인해 100ml가 한 번에 따라지지 않아 발생한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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