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익 "의료법 저지위해 내분 종식해야"
- 정시욱
- 2007-02-20 1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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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 서신통해 개정안 정면돌파 입장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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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안 저지를 위해 회원 내부 단결이 우선돼야 하며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투쟁을 다짐했다.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은 20일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한 우리들의 각오'라는 서신을 통해 "우리들의 투쟁은 지금부터라고 생각한다"며 사소한 일들로 야기되는 내부 갈등과 분쟁을 종식시키면서 대동단결하자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또 지난주 2월 14일과 15일 대국민 홍보를 위한 7대 일간지 게재를 필두로 21일 16개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결의한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의 확대개편을 매듭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23일에는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강력한 투쟁 로드맵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전국시도의사회 별로 계속 진행되고 있는 의료법개악저지 평일 궐기대회의 경우 13일 충북 청주, 22일 전북 전주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했다.
장 회장은 "분노와 절망에 휩싸인 의료계를 아우르고 강력한 저지투쟁의 성공적인 단초마련을 위해 수많은 회원들의 격려에 힘입어 정부의 압박과 협상회유에 굴복하지 않고, 정면 돌파로 난국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법 개악 저지야말로 국민건강권 수호와 소신진료 환경 구축의 디딤돌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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